부발읍 신하리에 고속버스 승강장이 들어서
부발읍 신하리에 고속버스 승강장이 들어서
  • 설봉신문
  • 승인 2007.02.0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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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발읍 신하리에 고속버스 승강장이 들어서게 돼 대도시 출퇴근은 물론 통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23일 부발읍 신하리 3번국도변에 고속버스 승강장을 추가로 설치, 오는 2월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발읍 아미리, 신하리,가좌리등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됨은 물론 출퇴근 시민을 비롯해 평상시 서울로 오가는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부발읍 신하리 고속버스 승강장은 인근 하이닉스 반도체를 비롯 아파트 등 교통수요가 많으나 서울로 가는 중부고속도로를 진입할 때 지나가는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승강장이 없어 시내 터미널까지 가서 승차권을 구입하는등 서울을 오가는데 큰 불편함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이천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속버스 신하리 승장강 및 승차권매표소 설치인가를 건설교통부에 건의, 최근 건교부로부터 설치 승인을 얻어 이 같은 조치가 가능하게 됐다.
서울행 버스는 1일 24회 신하리에서 승차 할 수 있으며 소요시간은 1시간 5분 일반 3900원, 우등 5100원이며 30분에서 50분 간격으로 일반과 우등이 운행된다.

                                        icbong@hanmail.net       설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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