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이천 학생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 개최
‘2016 이천 학생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 개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6.11.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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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들이 즐기고, 나누고, 표현하는 꿈의 한마당… 교사와 학생의 사제동행 작품전시까지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지난 8일 화요일 오후3시에 ‘하나의 마음으로’라는 주제로 ‘2016년 이천 학생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됐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일경)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예술 축제로 학생들이 꿈과 끼를 자유롭게 펼치고 학교와 마을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능과 경쟁에서 벗어나 예술로 하나 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800여명이 공연마당과 전시마당에 참여했다. 무대공연의 1부는 대서초등학교 ‘타령’, ‘신아리랑’ 관악합주로 서막을 열었고, 도암초 외 7교가 공연을 이어갔다. 2부는 증포초등학교 합창단의 ‘나만의 별’을 시작으로 관내 초·중 6교 및 경기꿈의 학교 ‘초롱초롱 동요학교’가 합창, 동요 중창을 선보였고, 특히 출연자 600여명이 함께 만들어내는 연합합창과 ‘알콩달콩 우리 우정’ 플래시몹을 연출하며 노래로 모두가 하나 되는 마음이 되었다.
 
이번 동요, 합창 공연은 여름방학동안 교사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동요교육 직무연수를 통해 한층 더 심화된 동요합창, 중창을 선보이게 됐다.
 
윤일경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이천 학생문화예술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같은 멋진 무대에서, 꿈과 끼를 마음껏 표출하고 누릴 수 있는 오케스트라, 동요, 합창 등 이천만의 특화된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A학생은 “연습할 때 힘은 들었지만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무대에서 연주하고 노래 할 수 있는 경험이 너무 소중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1월 1일부터 10일 목요일까지(오프닝 11월 1일 오후4시) 전시마당이 이천세계도자센터 제4전시장에서 열렸다. ‘초3, 중6, 고6 꿈의 학교 학생작품전시·사제동행 미리담리 교원미전’으로 꾸며졌으며 관내 미술교과 연구회 교사들과 초3, 중6, 고6 개교 학생들이 ‘도자’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미술작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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