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필 이천새마을금고 이사장 3선 당선
이상필 이천새마을금고 이사장 3선 당선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6.09.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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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기, 홍운기, 최용판, 이봉재, 윤태수, 이고수, 김정수 이사 당선

 

 
이상필 이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이 3선에 성공했다.
 
3파전으로 각축을 벌였던 임기 4년의 이천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현 이사장인 이상필 이사장이 당선됐다.
 
이천시 관고동 소재 양정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4일 오후 2시부터 실시된 이천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1차 투표에서 기호1번 이상필 후보는 총 투표수 2,533표 중 1,233표를 차지해 991표를 획득한 기호2번 김정진 후보와 293표를 얻은 기호3번 정상배 후보를 눌렀다.
 
그러나 1위를 차지한 후보의 득표수가 투표수의 과반수를 넘지 못할 경우 1위와 2위간 재투표를 한다는 새마을금고 선거규정에 의해 2차 투표에 돌입했다.
 
2차 투표결과 총 투표수 893표 중 이상필 후보는 559표, 김정진 후보가 332표(무효 2표)를 획득해 이상필 후보가 이사장 3선에 성공했다.
 
또한 이사장 선거와 함께 11명이 출마한 ‘이사’ 선거에서는 김춘기, 홍운기, 최용판, 이봉재, 윤태수, 이고수, 김정수 씨 등 7명이 이사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합원 2천5백여명이 참여해 이사장 및 이사선거가 함께 치러진 이번 선거는 이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참여해 공정한 선거를 지원한 가운데 김남성 선거관리위원장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제5대 이사장으로 당선된 이상필이사장은 당선 소감에서 “이사장으로 당선시켜 주신 조합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조합원님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천새마을금고는 자산 1660억원, 공제자산 3200억, 적립금 120억원, 경영실태 종합평가등급 1등급을 차지, 이상필이사장 재임기간동안 괄목할만한 성장기반을 다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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