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노인회-기업체’
‘市-노인회-기업체’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6.06.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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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창출 협력키로

 
 이천시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팔을 겉어붙이고 나섰다.

 지난 28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대한노인회이천시지회, 2개 기업체 등과 함께 신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이천시와 대한노인회이천시지회, (주)남면 G&G, (주)은성프린터스는 신규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주요협약 내용을 보면 이천시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예산 지원 및 기업체 연계,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으며, 대한노인회이천시지회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경로당의 지속적 확대와 산하 취업지원센터를 통한 참여 어르신, 기업체 관리에 적극 협력, (주)남면 G&G, (주)은성프린터스는 안정적인 일감 제공 및 어르신들의 작업능혁 향상 등에 적극 협력한다 등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돈 시장, 김형식 대한노인회이천시지회장, (주)남면 G&G·(주)은성프린터스 관계자, 일자리를 희망하는 사음1통, 율현1통, 창전12통, 인후1리, 인후2리, 마교리, 상봉2리 등 7개 마을 노인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병돈 시장은 “두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하다. 이번 협약으로 어르신들과 두 기업이 서로 윈윈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할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식 대한노인회이천시지회장은 “회사의 기대치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하다보면 일자리가 더욱 늘어날것으로 생각된다”며 “두 기업체 대표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두 기업체 관계자들은 “꼭 필요한 사업이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서 이천시 등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천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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