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진 강풍, 각종 출동 잇따라
연일 이어진 강풍, 각종 출동 잇따라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6.05.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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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신속한 안전조치로 주민 불편 해소

 
지난 3일, 4일 연일 이어진 강풍으로 인해 이천시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지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 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가 신속한 출동으로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경 이천시 창전동에 한 건물에서 강풍으로 지붕 판넬이 떨어질 위험에 있는 상황에서 소방대원들은 지붕으로 올라가 지붕 판넬을 안전하게 고정했다.

또 오후 2시 30분경에는 부발읍 신하리 한 주유소에 큰 나무가 쓰러져 나뭇가지가 떨어지면 위험해 질 수 있어 나뭇가지를 제거하고 또한 22시 45분경에는 부발읍 죽당리 도로 1차선에 나무가 쓰러져 안전조치를 했다.

 
4일 오전 2시 10분경에는 이천에서 장호원방향 이천ic 입구 부근에서 나무가 쓰러져 통행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소방대원들이 출동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같은날 또 오전 5시 35분경에도 대월면 구시리 도로에 나무 2그루가 쓰러져 제거하는데 힘을 보탰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각종 사고로부터 위협받지 않도록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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