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제1회 추경 원안가결
이천시의회 제1회 추경 원안가결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6.04.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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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예산 대비 771억 3,467만원 증액

 2016년 행정사무감사 6월 7일부터 15일까지 진행

지난 15일부터 열린 이천시의회 제175회 임시회가 마무리됐다.
이천시의회는 지난 26일 제1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천시가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 ‘이천시 서희문화제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7건, ‘2016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3건을 의결했다.
 
홍헌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심사보고를 통해 “국·도비보조사업의 추가·변경분 반영과 생활민원 관련 주민건의사업 및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 주요 현안사업비를 반영한 예산으로 토론과 협의를 거쳐 예산안 심사를 진행했으며, 시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6년 이천시의 제1회 추가졍정예산안의 규모는 기존예산대비 12.9%(771억 3,467만원) 증액된 6,723억 6,109만 1천원이다.
 
추가경정예산안을 보면 일반회계가 5,559억 5,567만 9천원으로 당초예산대비 13.4%인 659억 1,723만 4천원이 증액되었고, 기타특별회계는 747억 4,432만 7천원으로 당초예산대비 13.7%인 90억 4,243만 6천원이 증액됐다.
 
주요사업으로는 재해 및 재난대비 사업 2억 7,400만원, 공공도서관 확충 및 운영사업 5억 2,377만 9천원, 평생학습 역량 강화사업 6억 7,848만 9천원,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6억 2천만원, 경로당 운영 및 지원 7억 4,944만원, 영유아 보육료 9억원, 누리과정 20억 9,142만 9천원, 청소년육성재단 출연금 7억원, 각종체육시설 조성사업 25억 7,936만 3천원, 악취발생개선사업 6억 2,600만원, 음식물류 폐기물발생 억제사업 1억 6,500만원, 농로 및 수리시설사업 63억 5,000만원, 말산업 기반조성사업 2억 2,165만원, 시도 농어촌도로 확충사업 6억원, 도자예술촌 기반시설 사업 10억원, 진암근린공원 조성 40억 400만원을 증액했다.
이밖에 190억 3,033만 3천원을 예비비 및 기타경비로 계상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2016년 행정사무감사는 6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열릴 계획이라고 밝히며, 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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