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학교,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다원응원데이’ 개최
다원학교,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다원응원데이’ 개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6.04.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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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지 고취와 자기역량강화 다져

 
 올해 3월 1일 이천지역 최초로 지적장애 학생 교육을 위해 개교한 공립특수학교인 다원학교(교장 황정애)는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다원응원데이”를 부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1부는 이천시 어린이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교장 선생님과 모든 교사가 지혜를 모아 작사한 교가부르기 대회를 진행하여 다원인으로서의 자긍심과 끼를 뽐내는 장을 마련했다.


 2부는 이천시 드론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드론으로 만나는 세상”을 비롯한 마법종이체험, 날아라 헬리야!, 타투체험방, 부채 꾸미기, 풍선이 팡팡 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이 이루어졌고, 학부모님들의 음식 솜씨와 자녀를 향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던 먹거리 코너가 운영됐다. 특히 쌍마부대 박병만 원사외 장병 30명의 적극적인 대민봉사지원으로 학생들은 더욱 안전하게 마음껏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황정애 교장은 “학생들에게 재활의지를 고취하고 장애로 인해 차별받지 않고 당당하게 세상으로 나아가 사랑받는 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기역량 강화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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