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기 특공무술, 축구대회 성료
이천시장기 특공무술, 축구대회 성료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6.04.18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시 등 인근지역 특공무술인들이 한자리 모여 실력을 겨뤘다.

지난 9일 청강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이천시장기 생활체육 특공무술대회’가 열렸다.

이천특공무술협회·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특공무술의 저변을 넓히고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으며, 특공무술을 사랑하는 꿈나무들 및 가족 등의 관중들이 함께하며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됐다.

이천시를 비롯해 인근 용인 등 특공무술체육관생 400여명이 출전해 격파, 멀리낙법, 높이발차기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진행,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개인과 체육관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뽐냈다.

 
특히, 학년별 체급별로 열린 겨루기에서 초등 저학년생들은 ‘이얏’ 하는 기합을 내질르며, 박력이 넘치는 한판 승부를 보여줘 관중들의 응원을 이끌어내는 등 대회장 전역에 응원소리가 울려 퍼졌다.

또, 경기를 통해 상대 선수를 존중하는 마음을 배웠다.

박용기 이천특공무술협회·연합회장은 “이번 대회가 특공무술을 사랑하는 꿈나무들에게 유익한 경험과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생활체육 특공무술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오전 11시 30분 개회식에 앞서 이천청운특공무술시범단(단장 오문규)이 시범을 보여 대회장을 방문한 관중들로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으며, 대회장의 열띤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청운특공무술시범단 중·고교생 10여명은 영국 런던시에 초청받아 5월 런던에서 시범을 보일 예정이라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이천시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천특공무술협회·연합회는 지난 2012년 처음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연합회을 만들고 이천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매년 연합회장기와 시장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 특공무술대회에 참가하며 지역 생활체육발전에 힘쓰고 있다.

올해 10월경에는 경기도 생활체육 특공무술 대회가 이천에서 열릴 계획이다.

 

▲ 50대부 우승을 차지한 이천 축구동호회팀 선수들과 김영우 이천시축구협회장.
 
웃고 즐긴...이천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이천 40·50대부 우승, 30대부 준우승 차지

이천지역 축구인들이 ‘제17회 이천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천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지난 9일과 10일 이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FC클래식, 구삼회, 신하축구회, 드림FC, 클럽메드 등 20대부를 비롯해 30·40·50대부 등 총 37개팀이 우승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젊은 동호인 선수들의 열의만큼 뜨거웠던 20대부에서는 구삼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FC클래식이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30대부에서는 팀웍가 기술을 앞세운 신둔이 이천을 꺽고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으며, 호법과 대월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40대·50대부에서는 이천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40대부 준우승은 송정, 공동 3위는 신둔과 신하가, 50대부는 마장이 준우승, 라온FC와 대월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