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송석준, 더불어 엄태준 2파전
제20대 총선 이천시선거구 여·야 공천자가 확정됐다. 새누리당은 송석준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은 엄태준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아 여·야 2파전으로 압축됐다.
새누리당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김경희, 송석준, 윤명희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경선결과, 송석준 예비후보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원외 단수지역인 이천지역에 엄태준 예비후보를 최종 공천자로 확정했다.
한편, 다수의 후보들이 공천 경쟁을 벌인 새누리당이 경선과정의 불협화음 등 갈라 선 민심을 어떻게 추스리느냐가 이번 선거의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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