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가선거구 새누리 박명서 VS 더불어 임영길
시의원, 가선거구 새누리 박명서 VS 더불어 임영길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6.03.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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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이천시의회 가선거구 기초의원 보궐선거의 여·야 후보가 결정됐다.

새누리당은 박명서(50) 예비후보를, 더불어민주당은 임영길(58) 예비후보를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

현 증포동 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박명서 예비후보는 이천시연합동문회장, 이천시건설중기연합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수석부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영길 예비후보는 관고동 출신으로 조병돈 시장 초대 비서실장, 관고동장을 끝으로 명예퇴임 후 시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해 당선, 제5대 이천시의회 의원을 지냈다.

여론조사를 통해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박명서 예비후보는 “주민여러분과 상생하고 성심으로 쉼없는 사랑을 실천하는 성실한 일꾼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으며, 더불어 민주당 공천을 받은 임영길 예비후보는 “시의원 경험을 살려 더 잘하겠다”고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는 상태다.

현재까지 여·야 공천자를 제외한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두 후보간의 맞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이천시의원 가선거구는 증포동·관고동·신둔면·백사면을 지역구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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