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축협이 조합원들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일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 3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천축협 임·직원을 비롯해 조합원 및 장학금 수혜 대학생 자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지역인재 육성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우수 조합원 자녀 중에서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37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총 55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영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금을 받는 대학생 여러분들에게 먼저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항상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해피엔딩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축협은 조합원 여러분들을 위해 많은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조합원님들이 예금, 마트 등 모든 사업에 참여를 많이 할수록 더 많은 혜택이 조합원들에게 다시 돌아간다”며 조합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이천축협은 매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