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묘사업과 농협이용에 적극적 참여 당부
육묘사업과 농협이용에 적극적 참여 당부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6.01.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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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농협 정기총회… 당기순이익 8억원 달성

모가농협(조합장 김교환)이 지난 21일 모가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제 55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승우 국회의원, 권영천 도의원, 김하식 시의원, 전한식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이오성 전 모가농협조합장,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 서성원 모가면장, 권순호 모가우체국장, 박인수 모가노인회장, 황순만 모가면발전협의회장, 각 기관사회단체장, 농협 임·직원, 대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식전행사로 원두리교회 하늘꿈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합창단의 깜찍한 율동과 함께 노래공연이 펼쳐져 즐거움을 안겼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조합발전을 위한 공헌한 우수단체와 개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우수영농회(소사리), 우수부녀회(양평리), 농협사용우수조합원(유호영 외 1명), 보험부문(정상원 외 1명), 경제사업활성화 우수조합원(윤승영 외 1명), 쌀판매 홍보 및 농협전이용조합원(이찬우)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퇴임영농회장(김종섭 외 2명), 퇴임부녀회장(김미경 외 4명), 각 기관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인재육성을 위해서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김종숙)에서 모가중학교 유영정 학생 등 3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20만을 전했다.

그 외 결산유공직원,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과 신임 영농·부녀회장 임명장 수여도 진행됐으며, 특히 모가농협은 지역사회공헌사업활동의 일환으로 원로조합원 및 각 영농회 경로당에 쌀10kg 16포씩 총 368포를 증정하기도 했다.

김교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농업인을 비롯하여 서민들에게 미친 영향은 매우 심각하다. 이렇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데 힘입어 총자산 1330억원, 당기순이익 8억원을 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농축산물 개방으로 수입량이 밀려 들어와 쌀값 하락으로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에 대비하여 많은 노력과 정성으로 품질과 맛으로 이겨낼 수 밖에 없다”면서 “육묘사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농협이용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모가농협은 예수금 88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645억원, 경제사업 사업량 281억, 자기자본은 10억이 증가한 138억원으로 성장했다.

이밖에도 출자배당금 2억6000만원, 이용고배당 2억4천만원 사업준비금으로 조합 개인지분 2억1000만원, 조합원환원사업으로 사은품 지급 9천만원, 마트이용장려금(포인트) 4000만원 등 총 8억4000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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