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농협
조합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농협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6.01.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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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제 55기 정기총회 개최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이 지난 27일 이천농협 문화센터에서 55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상기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이현호 도의원, 김학원, 홍헌표 시의원, 이태용, 엄기훈 전 조합장, 각 지역 면·동장 조합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5년도 결산보고와 함께 지난 한해 농협 발전을 위해 공헌한 우수영농회, 부녀회 등 단체와 우수조합원, 직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창전12통, 백사면 현방3리가 최우수 영농회상을 증일3통, 백사면 내촌리가 최우수 부녀회상을 모전작목반이 최우수 작목반상을 수상했다.

오해성, 송병익 조합원이 최우수조합원상을 고향주부모임 윤미자 회장이 감사패를 조희경, 이수철, 이재용, 윤희권, 오현식, 최윤보, 임민수, 박준호 직원에게 공적상과 결산유공 표창`감사패가 주어졌다.

이덕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2015년을 마무리하는 결산 총회 일이자 축제의 날”이라고 말하면서 “어려운 시기에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모두가 합심하여 열심히 일한 결과 예수금이 4,747억원으로 지역금융기관으로서 기반을 다졌으며, 대출금 또한 타 금융기관과의 무한금리경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115억원을 성장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보다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반드시 실행에 옮겨 이천농협이 더욱 성장하여 농협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조합원을 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농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천농협은 양곡부문에서도 전년대비 239톤이 증가한 6224톤을 전량 수매하고 계약재배 농가에 대한 장려금을 4억9700만을 지원함으로써 농가소득증대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마트부문에 있어서도 155만명의 내방 고객수로 41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농자재백화점은 근무시간 연장과 주문배달 체계 확대로 불편함을 최소화 시키기는데 주력했다. 그로 인해 당일배송체계를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한편 이천농협은 2015년도 당기순이익 33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발전과 고객중심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김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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