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빛났다’
‘모두가 빛났다’
  • 홍진탁 기자
  • 승인 2015.12.0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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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표이천 전국 야구대회 폐막
▲ 중학교 우승팀 모가중학교...21일 개막식에서 한영순 시의원과 모가중학교 야구팀이 우승을 향한 의지를 다지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쏘쿨야구팀·모가중학교 각각 종합우승 차지

전국 야구 동호인 최강팀을 가리는 2015 임금님표이천 전국사회인 야구대회 및 초청 중학교 야구대회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8일 폐막했다.

이천시야구협회·연합회 주최·주관하고 이천시, 이천시통합체육회, 두산베어스, LG스포츠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사회인 32개팀, 초청 중학교 22개팀 등 총 54개팀이 참가해 지난달 21일부터 주말을 이용해 3일간 토너먼트 형식으로 기량을 겨뤘다.

28일 이천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결승전은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쏘쿨이 모란브라더스를 제치고 우승을 기쁨을 안았다.

공동 3위는 sp페퍼스와 아웃사이더팀이 각각 차지했다.

초청 중등부에서는 야구에 대한 열정이 보여준 이천 모가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모가중의 경우 우승을 향한 굳은 의지를 보이며 흘린 선수·코치진들의 땀과 노력이 이뤄낸 값진 결과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준우승은 양천중학교, 공동3위는 평촌중과 개군중학교가 차지했다.

한편, 입상팀 및 개인 시상자에는 상배·상금, 특산품이 수여됐다.

홍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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