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경기동부인삼농협 윤여홍 조합장
│인터뷰│경기동부인삼농협 윤여홍 조합장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5.10.3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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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이천인삼축제에 초대합니다”

 
이천 인삼의 우수성 알리고 지역경제에 이바지

천혜의 기후조건을 자랑하며 이천에서 유명한 쌀 못지 않은 지역 특산물로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천인삼축제가 처음으로 열린다.
예로부터 인삼은 우리의 건강을 책임져온 대표적인 약재로서 예나 지금이나 건강을 상징하는 대명사로 일컬어지고 있다.
경기동부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 주관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1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제1회 이천인삼축제는 올해로 처음 열리는 축제이니만큼 시민들이 거는 기대와 관심 또한 남다를 것으로 보여진다. ‘가자! 이천인삼축제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인삼의 대향연, 이천인삼축제를 준비한 윤여홍 경기동부인삼농협조합장에게 축제의 이모저모에 대해 들어봤다.
 
■ 설봉공원에서 3일간 이천인삼축제 첫선을 보이게 된 소감은
이번에 이천설봉공원에서 열리게 되는 제1회 이천인삼축제는 인삼의 신비와 천년의 역사문화 체험으로 이뤄지는 축제입니다.
소비자에게는 직거래를 통하여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수삼과 제품을 공급하고 지역특산물 판매, 전통먹거리 장터와 함께 시민노래자랑, 인삼 7080콘서트 등의 무대공연과 인삼에 대한 상식을 높이는 O·X게임, 저렴하게 구입가능한 인삼경매, 웰빙인삼요리전시, 인삼 인절미 떡메치기, 인삼중량 맞추기, 인삼 품평회 등 이천시민을 비롯하여 수도권과 내·외국인을 겨냥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감을 만족시켜 줄것입니다.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하여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이천인삼축제를 통해 인삼농가 발전 및 지역경제 기대 효과는
이천인삼축제를 통해 이천인삼의 우수성과 품질좋은 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천지역인삼 경작농가가 생산하고 경기동부인삼농협이 품질을 보증하는 6년근 인삼의 매출증대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이에 경기 동부권 인삼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사의 주체가 인삼이 되는 행사지만 부수적으로 이천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특산물을 함께 홍보하고 함께 지역사회와 같이 갈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인삼축제를 계기로 국내 인삼발전과 주변국인 동남아시아 지역에까지 참여와 홍보의 폭을 넓혀 수출위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천인삼은 전국 3위의 인삼경작면적 보유의 6년근 인삼 생산지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천의 천혜의 기상조건과 토질에서 생산되는 이천인삼은 전국 시·군 면적으로는 전국3위의 인삼경작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 6년근 인삼의 주생산지입니다.
축제를 통해 인삼농가와 조합의 계약재배를 통하여 수확한 6년근 인삼은 이천, 여주 조합관내에 인삼이 재배면적, 생산량, 품질 등으로 봤을 때 전국 최고를 자랑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홍보의 미흡으로 수도권의 소비자들이 가까운데서 접하지 못하는 부분을 해소하고 인삼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시민여러분과 함께하는 최고의 인삼축제에 초대 인사말씀은
인삼은 ‘신비의 영약’이라고 불리우며 옛부터 많은 질병을 치료하는 우리의 건강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로 이천하면 쌀만큼이나 인삼도 지역특산물로 자리매김하며, 시민여러분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또한 이천인삼 축제를 계기로 전반적인 소비침체와 생산여건의 어려움으로 생산비는 급등하고 있으나 인삼가격 하락으로 재배농가에게 활로를 찾아주는 한편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삼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여 이천인삼의 뛰어난 품질로 위상을 높이려고 합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이천에서 생산된 이천인삼의 맛도 경험해보시고 인삼이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인증받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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