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비전센터 개관 45주년 맞아… 7일 기념식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개관 45주년 맞아… 7일 기념식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5.10.08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소장 김양희)가 개관 45주년을 맞아 7일 오전 9시 30분 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NEXT 경기여성 45’란 제목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를 비롯하여 도의원,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장, 새일센터장, 여성회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이날 건강가정지원센터 우수 종사자 11명,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유공자 4명, 여성회관 유공자 5명, 재능기부자원봉사 우수 유공자 2명 등의 공로를 인정해 시상했다.
이 부지사는 토크쇼 패널로 참여하여 이복실 여성가족부 전 차관, 한옥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45년 여성비전센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야외부스에서는 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 홍보, 경기광역새일센터 취업상담, 경기여성리더네트워크의 유명인사 기증품 판매, 시군 여성회관에서 다도체험, 수납전문전시, 유아용품 나눔 홍보, 삼색공방 체험, EM체험과 활용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국내 우쿨렐레 1호 연주가인 장 폴의 ‘El Bimbo(엘빔보)’ 등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김양희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살기 어렵던 1970년에 여성의 사회참여의식과 복지증진, 경제적 자립을 위해 설립되어 배움을 갈망하는 여성들에게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한 여성비전센터가 어느덧 45주년이 됐다.”고 자축하고 “앞으로도 600만 경기여성의 가치 재발견과 가족의 건강, 행복 추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