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문화축제 21일부터
이천쌀문화축제 21일부터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5.10.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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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대동놀이 확대 등 체험형 프로그램 즐비

국내 최고의 농업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가 21일부터 열린다.

‘흥겨운 만남~ 행복한 나눔~’을 주제로 한 ‘제17회 이천쌀문화축제’가 2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이천설봉공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고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밝혔다.

추진위는 이천쌀문화축제를 문화관광 대표축제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축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쌀문화의 중심지로서 이천의 위상을 높일 전망이다.

이천쌀문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3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농업축제다.

쌀 문화축제 성공의 큰 비결은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이천쌀을 갖고 다양한 테마와 스토리를 엮어, 먹고, 보며, 모두가 즐기는 체험형 축제에 있다.

이에 이번 축제에서는 개막 대동놀이를 대공연장으로 확대 운영하면서 도시민과 농업인이 서로 이해하는 흥겨운 놀이가 될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다.

여기에 이천명 가마솥쌀밥짓기, 무지개가래떡만들기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예년보다 더 강화되며, 거북놀이를 중심으로 임금님진상행렬과 용줄다리기, 대동놀이 등 놀이문화도 100% 체험형으로 확대된다.

또, 문화관광 최우수축제 3년차를 맞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한국적 전통미를 유지하면서 현대적 감각에 맞는 디자인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쌀문화축제는 지역 축제를 넘어 이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가야한다.”면서,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 도시 소비자는 물론이고 외국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이천의 관광 브랜드를 높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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