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율면·부발 주민들 하나로 뭉쳐 화합 도모
모가·율면·부발 주민들 하나로 뭉쳐 화합 도모
  • 홍진탁 기자
  • 승인 2015.09.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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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율면·부발읍 주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모가·율면·부발읍민 체육대회가 지난 주말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각 마을간의 선의의 경쟁으로 주민들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대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주민들간의 만남의 장이 되어 운동장마다 웃음소리가 만개했으며, 각 지역마다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번외 경기를 마련해 체육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또, 자전거를 비롯해 푸짐한 경품추첨이 열려 몸도 마음도 즐거운 체육대회가 됐다.

아울러, 각 지역 체육대회 개회식에 유승우 국회의원, 박태수 부시장, 정종철 시의장 및 시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5일 모가면생활체육공원에서 ‘제12회 모가면민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모가면체육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모가지역 22개 마을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해 축구, 족구 등 체육경기와 번외경기로 마을별 기량을 겨뤘다.

영예의 종합우승은 송곡 2리가 차지했다.

또, 6일 율면체육공원에서 율면체육회 주최로 제17회 율면면민체육대회가 개최됐다.

법정동 10개 마을이 참가한 이번대회는 축구, 족구, 육상 등의 체육경기와 번외 경기가 열려 각 마을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뽐냈다.

종합우승은 산양리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고당리, 3위는 북두리에게 돌아갔다.

이어, 6일 부발 종합운동장에서 제19회 부발읍민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부발읍 45개리 3,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부발읍 주민화합 어울림 한마당 잔치로 열렸다.

 
부발읍민 체육대회는 개회식 하루 전인 5일 사전 경기를 치렀으며, 이날 축구, 족구, 배드민턴 등의 본선경기가 이어졌다.

또, 이색 400m계주, OX퀴즈, 날아라 고무신 등의 다양한 이벤트 게임이 열려 호응을 얻었다.

주민간의 단합을 보여준 신하6리(청구아파트)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무촌리가 준우승 3위는 신원2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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