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소년야구클럽 ‘야구드림 페스티벌’ 우승
이천시청소년야구클럽 ‘야구드림 페스티벌’ 우승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5.08.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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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하고 싶은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의 장인 ‘양준혁 청소년 야구드림 페스티벌’에서 이천시청소년야구클럽이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안았다.

2010년부터 열리고 있는 야구드림페스티벌은 야구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의 순수 아마추어 대회로 청소년들의 건강과 건전한 성장을 목표로 우리 사회를 밝게 이끌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또, 선수 등록이 되지 않은 중·고생들의 진정한 열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대구 영남대학교 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드림페스티벌에는 순수 아마추어 중·고등학생 33개 팀 총 7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열띤 기량을 겨뤘다.

이천시청소년야구클럽은 총 6게임의 흥미진진한 경기를 치렀다.

서울시를 9-2로 가볍게 이기고, 청주시(2-1), 대구시(4-0), 양산시(5-4) ,경산시(10-8), 부산시(8-3)를 가볍게 따돌리며, 최종우승을 거머줬다.

한편,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구성된 이천시청소년야구클럽은 이천시야구협회와 학부모들의 후원으로 무료야구교실을 열어 매주 토요일 3시간~4시간 연습을 하고 있으며, 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의 쉼터 역할을 수행하는 등 인성함양은 물론 팀웍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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